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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에도 2012년부터 천연가스 공급됩니다

김제서부터 주배관공사 내달초 착공

부안지역에도 천연가스(LNG)가 공급될 예정으로 부안~김제를 잇는 주배관공사가 조만간 착공된다.

 

부안군과 한국가스공사 등에 따르면 취사 및 난방연료로 액화석유가스(LPG)보다 안전하고 가격도 싼 천연가스가 부안지역에는 현재 공급되지 않고 있으나 2012년말부터 부안읍을 시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천연가스 공급망이 구축돼 있는 김제에서 부안까지 15㎞간을 연결하는 주 배관공사를 벌어야 한다.

 

한국가스공사는 천연가스공급업체로 군산도시가스를 , 총사업비 160억원 가량이 투입되는 이 공사를 위해 대한송유관공사를 시공사로 각각 선정하고 부안 동진면 주민들을 대상으 로 1차례의 설명회도 개최했다.

 

시공사는 "올해 부안지역 관내에 주배관공사를 우선 실시하게 된다″며 " 11월 초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안 동진면 지역주민들은 "주배관이 동진면을 경유하는 만큼 동진면에도 부안읍지역과 동시에 천연가스를 공급해달라 "요구하고 있어 이에 난색을 표명하고 있는 천연가스 공급업체와 갈등이 예고되고 있다.

 

홍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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