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국내 최초로 식용꽃인 베고니아 '꽃잼 제조방법'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부안의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을 위해 지난 2007~2008년 베고니아를 시험 재배, 그 수확물로 잼을 가공해 '새벽꽃잼'을 만들었다. 또 올해 상반기 이 잼의 특허를 출원해 상표를 획득한데 이어 가공방법의 특허를 출원하여 국내 처음으로 베고니아 꽃잼의 제조방법 특허를 최근 획득했다는 것.
농업기술센터 강성선 담당은 "일반적으로 딸기잼은 많은 가공업체에서 생산해서 소비되고 있으나 서양에서 처럼 식용꽃을 이용한 잼은 국내에서 처음이다"며 " 지역특화 작목으로 육성하고 상품화해 농가들의 소득증대를 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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