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바둑협회 창립총회가 27일 오후 7시 부안읍 오륜의 집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강준열 대한바둑협회 전무이사·한상열 한국기원 사무총장·김희수 전북바둑협회회장 ·부안출신 프로기사 최규병 9단 및 정동식 6단 등 바둑계인사와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초대 회장 고영민씨(48·부안 백제한의원 원장)는 "바둑의 메카인 부안에 건립되는 줄포바둑공원의 조속한 완공과 부안출신 고 조남철 국수의 뜻을 널리 알리고 바둑인들의 단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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