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17일 매매 접수
내년에 개관예정인 부안 청자유물전시관에 전시될 유물 수집이 추진된다.
부안군은 우리나라 최고·최대의 청자생산지였던 관내 보안면 유천리 일대 6만여㎡에 도자문화와 역사를 조명하기 위해 전시실· 체험동· 야외전시실· 가마복원· 부대시설을 갖춘 청자유물전시관을 건립중에 있고 2010년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부안군은 고려시대 부안 유천리및 진서리 요지에서 제작된 청장등 역사적 연구가치 높은 유물을 대상으로 매입에 나선다.
소장유물의 매매를 희망하는 개인(종중포함), 문화재 매매업자 및 법인으로부터 다음달 10일부터 17일까지 신청을 받는 것.
군 관계자는 " 구입한 유물은 청자유물전시관의 귀중한 자료로 등록,유물관리시스템에 의해 체계적으로 정리되며 후세들을 위한 전시· 연구 ·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면서 "유물 매매 희망자는 군청 문화관광과에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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