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이태근) 총동문회관 개관식이 부안읍 서외리 성황빌딩 3층에서 김호수 부안군수·김성수 부안군의회의장을 비롯 조병서 도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5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열렸다.
부안고 총동문회관은 지난해 11월 현 사무실에 대해 임대계약을 체결, 동문들이 기증한 사무실 집기와 기타 용품을 마련해 이날 오픈하게 된 것.
부안고 총동문회는 앞으로 1만 동문 구좌갖기 운동을 전개해 모교 후배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부지매입을 통해 별도의 총동문회관 건립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태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문회관은 후배들의 진로 상담은 물론, 부안지역사회의 사랑방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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