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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김완주 지사 방문 앞두고 지역현안 챙기기 분주

김완주 도지사의 부안지역 연초방문을 앞두고 부안군이 새만금시대 지역발전을 위한 새만금 간선도로 부안 IC 연결사업 등 4가지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지원에 대한 기대를 크게 걸고 있다.

 

부안군은 29일로 예정된 김 지사의 연초방문 일정에 맞춰 민생경제대책 보고회 준비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도지사에게 건의할 지역현안사업과 민생문제를 챙기고 있다.

 

군은 새만금 간선도로 부안IC 연결사업(500억원)을 비롯 새만금국립간척사 박물관 건립(600억원), 국립난대성 수목원 조성(5000억원), 새만금 신항만에서 관광단지~부안~신태인 경유 새만금순환철도 개설(7050억원) 등 총 1조 3150억원이 소요되는 4가지 현안사업을 국책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지사 방문시 협조와 지원을 강력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또 국립공원 변산반도 전체 면적중 보존가치가 낮은 8.5% 13.2㎢의 제척과 국비 500억원이 수반되는 개발촉진지구 지정에 대하여 전라북도와 공조체제를 유지한다는 내부방침을 세우고, 도지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미래성장 동력사업으로 금년말 준공목표로 하서면 백련리에 추진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단지내 기업유치와 관련해서도 전북도의 적극적인 역할 기대 등, 도지사의 연초방문을 계기로 지역 현안사업과 민생문제 해결에 탄력을 받기를 고대하는 등 도지사의 연초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높게 드러내고 있다.

 

홍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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