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부안 계화면 계중경로당, 이웃돕기 성금 43만원 전달

부안군 계화면 계중경로당(회장 이금용·78)은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한푼 두푼 모은 43만6200원을 계화면사무소(면장 오해신)에 최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노인들이 지난 1년 동안 자녀들이 준 용돈을 아껴 쓰며 모아온 쌈지돈으로 알려졌다.

 

경로당 이금용 회장은 "노인이라고 해서 도움만 받을 것이 아니라 도움을 주는 일을 할 수 없을까 고민을 하다가 불우이웃을 위해 한푼 두푼 모으기 시작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동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만평[전북만평-정윤성] “우리가 황교안이다”…윤어게인

정읍전북과학대학교 제8대 김상희 총장, 지역이 필요로 하는 대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앞장

정치일반강훈식 비서실장 발언 두고…‘새만금 공항 저격론’ 무성

정치일반[엔비디아 GTC 현장을 가다] ③ AI 이후의 세계 “지금 태어나는 세대, AI 없는 세상 경험하지 못할 것”

자치·의회김슬지 전북도의원 “중앙부처·산하기관 파견인사, 기준과 절차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