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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수 부안군수 연초방문 마무리

현안사업장 100곳 주민의견 264건 수렴

부안군의 김호수 군수 연초 13개 읍·면 방문이 최근 변산면을 끝으로 마무리 된 가운데 새만금 관광시대 변산해수욕장 개발방안 제시 요구 등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안군에 따르면 '새만금 시대 관광중심 도시로 도약! 부자! 부안을 만들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월 11일 주산면부터 시작된 올해 군수 연초 방문행사는 읍면의 지난해 추진 실적과 올해 중점 추진계획을 보고 현안사업장 100개소를 순회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또 민생경제와 지방재정 조기집행 등 경제 살리기에 중점을 둔 이번 방문에선 군정 10대 역점사업과 13대 중점과제를 군민들에게 제시함으로써군민들이 희망을 가지고 '잘사는 군민, 위대한 부안'만들기에 적극 참여를 이끌어는데 초점도 맞춰졌다.

 

이 자리에선 주민들의 생생한 삶의 목소리가 나와 모두 264건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내용별로 보면 주민소득증대 차원들이 주민건의 사항으로 많이 나왔고 분야별로 건설도시 132건, 사회복지 80건, 농수축 13건, 지역경제 15건, 환경녹지 11건, 일반행정 8건, 문화관광 5건 등이다.

 

농로포장, 배수로 및 농수로 정비, 경로당 생활편의 시설, 감자단지 개폐기 지원, 농약광역살포기 지원, 농산물 판매 유통단지 지원, 변산해수욕장 개발 방안 등에 대한 요구등이 거셌다.

 

한편 김호수군수는 " 주민건의사항에 대하여는 관련부서에 현장 확인을 철저히 하여 주민들을 직접 만나 면밀히 검토 지시하고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겠다" 고 밝혔다.

 

홍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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