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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소외이웃들에 나눔의 손길 잇따라

◆ 하서새마을부녀회 떡국만들기 행사

 

부안군 하서면새마을부녀회(회장 서순자)는 관내 백련리에 사는 이주여성 메리자 에이취다드레(필리핀· 31)를 비롯 이주여성 10여명을 하서면사무소로 지난 8일 초청, 떡국 만들기 체험행사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이주여성들이 한국문화와 풍습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장이 됐으며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어려운 이웃 30여명도 초청해 떡국을 나눠먹는 자원봉사활동도 겸했다.

 

◆ 부안군보건소 소년가장에 쌀 전달

 

부안군 보건소 산하 읍면 보건지소·보건진료소의 추천을 받아 소녀소녀가장과 결손가정·무의탁 독거노인 등 22명에게 부안 천년의 솜씨 쌀 10㎏들이 2포대씩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 부안농기센터 독거노인에 한과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도 각 읍·면 생활개선회원들과 함께 독거노인이나 거동이 불편하여 생활이 어려운 지체부자유자 등 60가구를 선정 , 부안공동브랜드쌀인 천년의 솜씨와 지역 특산물인 오디를 이용하여 개발한 신제품 '참오디 한과'를 전달했다.

 

◆ 백산작목반 등 소외이웃에 쌀 기증

 

부안군 백산면 관내 친환경농업작목반(회장 김태호)는 천년의 쌀 10kg 53포를, 백산향우회(회장 임인수)는 백미 10kg 33포를, 옛정회(회장 우종대)는 백미 10kg 24포를, 88회(회장 이만석)는 백미 10kg 20포를, 백산면사무소(면장 김성호)는 백미 10kg 20포를, 백산중기(대표 최형익)는 백미 10kg 10포 등을 구입해 관내 경로당 47개소 및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홍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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