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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예산 조기집행 평가 도내 1위

6월말까지 대상액 60% 1119억 목표

진안군이 경기침체와 고용시장 악화에 따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조기집행 3월말 평가결과 조기집행 대상액 대비 39%를 집행, 도내 1위 및 전국 군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진안군 예산현액은 2853억이며 이중 일자리사업, SOC사업, 민생안정관련 사업 등 조기집행 대상액은 1865억으로 6월말까지 대상액의 60%인 1119억 집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조기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군 건전재정운영규정을 제정해 계속사업을 제외한 자체사업은 10월까지 완공을 목표로, 동절기에는 익년도 사업의 용역, 설계, 보상협의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해 2월말부터 사업을 착수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이월사업도 전년대비 40%가 감소되었으며, 조기집행 3월말 평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조기집행으로 인한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키 위해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행사성경비 및 경상사업비등의 예산을 절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및 노인일자리 사업 등에 재투자해 서민경제 안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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