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보건소가 관내 축산농가에 모기 등 위생해충 구제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유문등(해충퇴치기)을 적극 지원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군보건소에 따르면 인력과 예산을 투입, 관내 소·돼지 사육 축산농가에 광촉매 반응으로 모기 등 해충을 유인 퇴지하는 기능을 갖고 있는 유문등을 지난 2008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소 20두, 돼지 1000두 이상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213농가에 520대를 보급했다.
금년에는 2000여만원을 들여 256대의 유문등을 구입해 141농가에 배정하고 있다.
유문등은 환경오염이 전혀 없고, 월 전기료가 700원 정도로 싸며 별도의 유지관리가 필요 없이 간단한 게 특징으로 위생해충 구제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 축산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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