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임실 꽃송이버섯 재배농가 '농업인 기술개발사업' 선정

임실읍에서 꽃송이 버섯을 재배하는 김종갑씨가 농업인 기술개발사업 공모에 선정, 5000만원의 국비 지원과 함께 향후 2년간 연구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농업인 기술개발사업은 임실군이 영농현장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애로사항 타개와 실용화 기술개발을 위해 농업인이 직접 참여케 하는 연구사업.

 

특히 이번 연구사업에는 우석대학교도 공동으로 참여, 꽃송이 버섯의 안정적 생산과 음료개발사업도 병행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임실의 특산품인 치즈 및 장류에도 꽃송이 버섯을 적용, 새로운 특산품 개발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구가 성공되면 실용화 계획을 바탕으로 농가들에 보급될 것"이라며 "농가소득 향상과 특산품 개발 등 2중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정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만평[전북만평-정윤성] “우리가 황교안이다”…윤어게인

정읍전북과학대학교 제8대 김상희 총장, 지역이 필요로 하는 대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앞장

정치일반강훈식 비서실장 발언 두고…‘새만금 공항 저격론’ 무성

정치일반[엔비디아 GTC 현장을 가다] ③ AI 이후의 세계 “지금 태어나는 세대, AI 없는 세상 경험하지 못할 것”

자치·의회김슬지 전북도의원 “중앙부처·산하기관 파견인사, 기준과 절차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