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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필봉농악 체험 초등생에 '인기'

24일 전주 양지초 외 3개 초교 500여명 참가

전주 양지초등학교 학생들이 전통문화체험교실 임실필봉농악 수업을 듣고 있다. (desk@jjan.kr)

임실필봉농악보존회(회장 양진성)가 연중 실시하고 있는 전통문화 체험교실이 도내 초등생들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4일 임실군 강진면 필봉농악전수관에는 전주 양지초등외 3개 초등에서 학생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문화 체험교실이 펼쳐졌다.

 

오는 30일까지 7일동안 실시되는 이번 체험교실은 전통풍물과 민요, 대중놀이 및 국악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험교실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 우리 고유의 문화를 전승, 나라사랑과 정서함양, 단체활동에 따른 유대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3만여명의 풍물전수생이 다녀간 전수관은 최근 들어 전통문화를 체험키 위한 방문객들이 급증, 초등학교 어린이들에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보존회 양회장은 "짧은 기간에는 대부분 초급과정을 전수하기 때문에 또다시 연수를 신청하고 있다"며 "멀리 해외에서도 연수생들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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