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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가짜 쓰레기봉투 차단

전국 군단위 최초 내달 물류전산시스템 운영

 

부안군이 전국 군단위에서 처음으로 가짜 쓰레기 봉투 유통 및 제작 등을 차단하기 위해 쓰레기 봉투 물류 전산시스템을 오는 7월중에 도입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쓰레기 봉투에 바코드를 도입한데 이어 올해에는 3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쓰레기 봉투 물류 전산시스템을 군 및 13개 읍·면에 설치 완료했다는 것.

 

쓰레기 봉투 물류전산시스템은 쓰레기 봉투 판매량 및 재고량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불법 제작 유통 차단 효과뿐만 아니라 쓰레기봉투 업무 전산화·일선 봉투판매소와 연계 편이성 등 업무 간소화 효과도 기대된다.

 

군은 이 시스템을 오는 7월중에 가동키로 하고 이달 25일에는 담당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전산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전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쓰레기 봉투는 현금으로 즉시 교환이 가능한 유가물로 전국적으로 가짜 쓰레기봉투 불법 제작 및 불법 유통 논란 등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홍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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