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민선 5기 군수 취임식을 조촐하면서도 화합 및 축제분위기 속에서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 43대 김호수 군수 취임식은 전·현직 지역출신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교육위원 유관기관사회단체장, 이장 , 노인회장, 새마을지도자 ,향우회장 등 10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 행안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군 관계자는 "군수 취임식은 행정의 계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토록 실내행사로 검소하고 품격있는 행사로 치르되 각계각층의 참여를 통한 화합 및 축제분위기로 승화토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취임식에서는 앞으로 4년 동안 군민과 함께 위대한 도약을 위한 비전 제시로 공감대를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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