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영인(56) 제5대 부안소방서장이 지난 9일 취임했다.
진안 태생인 탁 서장은 전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3년 소방간부 후보생 3기로 공직에 발을 디뎠다. 지난 2001년 7월 14일 지방소방정으로 승진해 초대 부안소방서장을 역임한바 있다.
이후 김제소방서장·전주완산소방서장·전주덕진소방서장등을 거쳤으며 전북대학교에서 행정학 강의 경험도 갖고 있다.
모든일에 적극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는 탁서장은 직원간의 화합을 중시하는 성격으로 온화하면서도 소방조직에서는 창의적 사고와 강한 추진력을 갖춘 지휘관으로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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