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휘호대회 24일 부안예술회관서 열려
전국단위 휘호대회와 국악경연대회가 부안서 열린다.
제2회 전국 매창휘호대회가 오는 24일 부안예술회관 1층 대강당에서 예총부안지회(지회장 김종문) 주최로 마련된다.
매창휘호대회는 조선조 여류시인으로 기생과 여성이라는 사회적 신분을 과감하게 넘어서 예술문화의 큰 획을 그어 만인으로부터 사랑받은 부안출신 이매창의 시문학 세계를 전국 휘호대회를 통해 널리 알리기 위한 것.
이번대회는 전국 서예가· 문인화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또 제4회 추담 전국 국악경연대회가 24일과 25일 추담제판소리보존회(이사장 이순심)주최로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추담 전국국악경연대회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수궁가 기능보유자인 부안 출신 추담 홍정택 선생의 업적을 계승하여 발전시켜 전통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전국의 우수한 국악신인들을 발굴, 육성하는 권위있는 국악 등용문으로 정착시키기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의 경연종목은 판소리·민요·가야금병창·무용·기악·전통연희 6개 부문을 일반부·학생부로 구분해 열려 종합대상인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등 58개의 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관객들을 위해 민요·판소리·가야금병창·부채춤·아쟁산조 등 특별공연과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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