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민선 5기 행정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과·소장의 권한강화 및 책임행정 등을 통해 인사시 드래프트제를 시행하기로 해 주목을 끌고 있다.
부안군에 따르면 실·과·소장이 함께 일할 직원을 직접 고르는 드래프트제를 8월 초순에 단행할 6급이하 인사때부터 적용한다는 것.
드래프트제 시행에 따라 실·과·소장이 추천할 수 있는 범위는 실·과·소 정원 30%이내이다.
군 인사부서 관계자는 "드래프트제 시행은 실·과·소장에게 직원들에 대한 통제력및 지도력을 강화하는 한편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확실히 묻기 위한 것이다"며 "조직에 긴장감을 불어넣어 직원들의 무사안일의 관행을 깨고 기강을 바로잡음으로써 행정경쟁력 강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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