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00여명 숙박·맛집 등 문의
140자 이내로 소통할수 있는 소셜네트워크인 트위터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 데 휴가철을 맞아 관광의 고장인 부안군 트위터에 방문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부안군에 따르면 최근 부안군 트위터 방문자가 하루에 100여명에 달하고 있다는 것.
이들 방문자들이 올리는 단문들은 부안 피서지의 숙박·날씨·맛집문의에서 부터 도로안내 요구등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또 바지락죽·백합죽을 먹고 남긴 후기, 트위터를 통해 변산반도 관광안내를 받고 감격해하고 관광안내와 뽕주를 추가로 구입했다는 내용들도 포함돼 있다.
이에앞서 지난 4월 29일 새만금방조제 개통식때에는 장태평 농림수산부장관이 직접 서울에서 행사장에 내려오면서 부안현지 날씨와 행사진행을 물어왔고 8월4일에는 농어촌 주택개량문제에 대해서 정부대책을 설명하기도 했다.
부안군 송병조 대외협력 담당은 "앞으로 부안군 홍및 특산품 판매는 물론 중앙정부를 상대로한 예산확보를 위한 소통과 정책제안, 인맥강화를 위한 대외협력강화의 차원에서 트위터의 활용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트위터 팔로워들은 현재 약 5200명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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