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송경식 부안교육장 이임…전주서곡초 교장으로

송경식 부안교육장이 31일자로 이임하고 전주서곡초등학교 교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지난 2006년 부임, 4년 동안 부안교육청을 이끌어온 송 교육장은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 구축과 인재양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맞춤형 교육사업·필리핀 영어연수·방과후 학교·마을도서관운영·농산어촌 무료급식사업·거점초등학교 영어체험센터·부안군의 특색사업인 청자전시관과 갯벌 및 습지 생태체험관 운영 등에 족적을 남겼다.

 

또 2009년부터는 수자원공사 부안댐관리단과 원어민 지원사업 협약을 통해 원어민교사 예산을 지원받고, 금년 3월에도 부안군과 우호관계에 있는 중국 중경시 무릉현을 방문하여 부안군과 30명씩의 학생을 상호 방문하는 협약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매년 우수학생들이 도시로 진출하는 악순환을 막고자 부안고를 기숙형 공립학교로 선정되게 하는데도 일조를 했다.

 

이밖에도 해양곤충의 메카를 꿈꾸는 합구마을과 원숭이학교를 학생들의 생태체험과 현장학습 시설로 지정하여 부안관내는 물론이고 전국에서 많은 학생들에게 찾아오는 기반을 마련했다.

 

 

홍동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만평[전북만평-정윤성] “우리가 황교안이다”…윤어게인

정읍전북과학대학교 제8대 김상희 총장, 지역이 필요로 하는 대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앞장

정치일반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의 ‘새만금 공항 저격론’ 일파만파

정치일반[엔비디아 GTC 현장을 가다] ③ AI 이후의 세계는 어떻게 될까

자치·의회김슬지 전북도의원 “중앙부처·산하기관 파견인사, 기준과 절차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