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갈 곳 없는 저소득층 중증장애인들의 보금자리인'로뎀하우스'개관식이 16일 임실군 신평면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정태 부군수를 비롯 크리스찬복지재단 이기준 원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로뎀하우스는 크리스찬복지재단이 설립, 총 사업비 10억5000여만원이 투입된 가운데 지난해 11월에 착공한 지 1년만에 준공됐다.
국비와 도비, 군비가 지원된 이 곳은 1228㎡의 건축면적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슬라브 건물로 지어졌다.
30명의 장애인을 수용할 수 있는 이 곳에는 식당과 의무실, 물리치료 및 작업실 등 다양한 생활시설이 구비됐다.
로뎀하우스는 앞으로 지역내 부양 및 자활능력이 없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치료를 비롯 취미활동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게 된다.
이정태 부군수는"장애인들이 삶의 질 향상의 보금자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지속적인 복지시설을 확충, 군민 편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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