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은 축제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주요축제를 동시에 여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소충사선문화제와 오수의견문화제, 임실치즈페스티벌, 고추축제 등 5가지이다.
임실군은 매년 4~10월에 개별적으로 열리는 이들 행사를 일정한 시점에 함께 연다면 비용 절감 등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실군은 장기적으로는 성격이 비슷한 축제들을 통폐합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했다.
임실군 관계자는 "축제를 동시에 열고 초점을 농특산품 판매에 맞춘다면 축제가지역경제 활성화에 적지 않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면서 "각 축제위원회의 대승적인 결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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