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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마늘·양파재배 지도

올들어 동절기에 따른 이상 저온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임실군이 마늘과 양파재배농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특별 현장지도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군은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도관리팀을 구성, 마늘과 양파재배농을 직접 방문하고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피해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오랜 추위가 지속되면서 봄철에 수확이 예정된 마늘과 양파의 경우 생육이 매우 저조한 까닭에 적기영농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때문에 재생기인 요즘이 웃거름주기에 적정한 시기로서, 비료는 생육이 재생됨과 동시에 경작지 10a당 요소 17㎏과 염화가리 10㎏이 적정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그러나 비료는 주는 시기와 양에 따라 품질과 수확량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므로 적기, 적량을 강조했다. 특히 대부분의 농가들이 비닐멀칭재배를 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시비를 위해서는 물비료 살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하우스 시설에 따른 안전관리를 위해 눈과 바람, 비 등 자연재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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