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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없는 건강도시 진안 만든다

군보건소 금연실천자 만남의 날 행사

진안군보건소(소장 양선자)가 담배없는 제1의 생태·건강도시 진안건설을 위해 금연실천 우수기관 및 마을을 선정한데 이어 금연실천자와 만남의 날 행사를 주선, 관심을 끌고 있다.

 

12일 군보건소에 따르면 금연을 장려하는 분위기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흡연율을 감소시키고자 금연실천 사업을 통해 진안홍삼연구소와 상전면 내송마을을 올해의 금연실천 우수기관 및 마을로 선정했다.

 

홍삼연구소(소장 이형주)는 올 한해 금연실천 노력의 결과물로 전 직원이 금연을 하고 있으며, 상전면 내송마을(이장 조중근)은 마을회관에서부터 금연구역을 지정하면서 전 주민으로 확대 금연을 유도하고 있다.

 

이들 금연 우수기관 및 마을에 대해선 금연실천 현판을 제작·설치해 타 기관 및 다른 마을에 금연실천이 확대되도록 했다.

 

그런가 하면 군보건소는 이날 담배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금연 실천자와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서 정천면 강철원 상항마을 이장이 금연성공 사례발표를, 국제절제협회 한국총본부 정상민 이사는 '금연과 절주로 건강생활'이란 주제로 강연을, 군보건소 이명희씨는 '지켜라 폐! 폐에 좋은 음식'에 관한 교육을 했다.

 

이번 금연실천자와 만남을 계기로 전 군민이 단 한명도 흡연자가 없는 그 날까지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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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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