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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진안지사, 노인요양기관 우수 종사자 표창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안지사(지사장 최병도)는 지난달 30일 2012년도 관할(진안·무주·장수) 노인장기요양기관 우수 종사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권정분 외 2명이 공단 이사장 표창을, 서옥분 외 8명이 광주지역본부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들 수상자는 한결같이 거동불편이나 치매로 일상생활을 혼자 수행키 힘든 노인들에게 가사지원과 일상생활 도움 등을 줘왔다.

 

특히 서옥분씨(무주재개복지센터 근무)는 1급 지체장애인 남편을 수발하며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으로 무장, 수급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칭송을 사고 있다.

 

한편 간담회에서는 공단 측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청취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 및 방안이 제시됐고, 서비스 수여자의 열악한 집안 환경 탓에 서비스 제공을 꺼리는 수급자를 설득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 요양보호사와 센터가 우수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공단은 소속 재가 및 요양시설 근무자 중 우수 종사자를 발굴, 이들의 사기진작과 요양 수급자들에 대한 보다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해마다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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