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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능길권역 농어촌 인성학교 지정

▲ 교육과학기술부와 농림수산식품부는 진안군 동향면 능금리와 학선리 마을을 묶은 능길권역을 농어촌인성학교로 지정했다.
진안군 능길권역이 교육과학기술부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지정하는 농어촌 인성학교로 지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농림수산식품부는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공동체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함양하는 등 올바른 인성과 창의적 사고를 기르기 위해 농어촌 인성학교를 지정하고 있다.

 

올해 농어촌 인성학교는 도내 4개 마을권역을 포함해 전국 28개 마을권역이 지정됐다.

 

능길권 농어촌인성학교에는 농어촌 체험교사가 배치돼 도덕성, 사회성, 감성 등 핵심역량 신장을 위한 인성 프로그램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된 프로그램이 1일, 1박2일, 2박3일 과정으로 운영된다.

 

능길권역은 일반 농산촌 지역주민들에게 최소한의 기초생활수준 보장과 도시민 농촌유입 촉진을 통해 지역 인구유지 및 지역별 특색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7년에 진안군 동향면 능금리와 학선리 마을을 묶어 지정된 바 있다.

 

매년 2만명 이상이 능길권역을 방문하고 있어 권역단위 마을산업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어촌 인성학교로 지정됨에 따라 진안이 귀농과 인성의 1번지로서 새로운 메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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