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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농업·농촌·식품산업 1636억원 신청

55개 확정·5개 사업 제안

진안군은 지난 7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열고 2015년 농림수산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예산 1636억을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예산 신청은 지난 1월부터 2월 5일까지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로부터 사업신청서를 접수받은 후 품목별 분과위원회를 열고 사업량 및 사업비 등을 조정하고 이날 전체회의에서 최종 심의·확정했다

 

2014년도 진안군 농림수산사업 예산편성액 대비 3배 이며, 주요사업으로는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159억, 산림소득 증대사업 10억원, 농어촌주택개량사업 81억원, 첨단온실 신축지원사업 96억, 농어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 39억원, 조림숲가꾸기사업 29억원 등 모두 55개 사업이다.

 

이밖에 심의회는 농림수산사업 매뉴얼에 없는 친환경 오미자 특화품목 육성, 호박고구마 공동선별장 등 5개 사업 33억원은 신규사업 예산으로 채택하여 향후 농림수산사업에 반영되어 추진할 수 있도록 제안서를 제출하기로 의결했다.

 

송영선 군수는“신청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전라북도,농림수산식품부,산림청,기획재정부를 상대로 예산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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