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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 탑사 갑룡장학회 장학금 500만원 전달

▲ 마이산 탑사 갑룡장학회가 지난 17일 진안관내 초중고생 37명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마이산 탑사 갑룡장학회(이사장 진성)는 지난 17일 군민자치센터에서 진안관내 초·중·고등학생 37명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마이산 탑사 갑룡장학회는 종교단체와 함께하는 희망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진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훈회)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장학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016년까지 3년간 매년 21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갑룡 장학회 이사장 청파 진성스님은 “진안의 미래는 동량인 학생들에게 달려있는 만큼 생활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자원봉사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한 부모님과 그 자녀들 및 장학생들에게 마음편히 공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바람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산 탑사 갑룡장학회는 1994년부터 불우한 환경에 처한 학업우수자들에게 공부에만 전념하도록 장학금을 전달 하였고, 종교단체와 사회복지시설기관과 함께하는 김장담그기 행사를,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행복한 진안 만들기에 앞장서 오고 있다.

김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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