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순창군 힐링산업 추진 가속도

건강장수사업 예산 40억 확보

순창군이 건강장수관련 예산 40억을 확보해 힐링사업 추진에 한층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2015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에 순창 농·특산물 활용 식문화 융합기반 조성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순창 농특산물 활용 식문화 융합기반 조성사업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식품산업을 육성하고 이를 연계한 도농체험 확대와 관련기업 및 농업조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첫째 기업 공동연구 지원 및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둘째 고부가가치 식품 제조 가공기반 시설 조성 셋째 산업화 및 마케팅 사업과 이를 연계한 체험관광 활성화 사업이다. 한상철 건강장수사업소장은 “순창의 건강장수 시책은 농식품부, 보건복지부, 미래부, 산업부 등 유사한 사업을 추진하는 중앙부처는 있으나 주 부처가 없어 국가예산을 확보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이번 예산 확보는 직원들의 땀과 열정의 결과다”고 말했다.

 

한편 농·특산물을 활용 식문화 융합 기반조성사업은 내년부터 본격 추진하게 되며 군은 이사업을 민선 6기 최대 역점시책으로 떠오른 ICT기반 힐링거점지역 조성사업과 연계 추진해 최대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임남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만평[전북만평-정윤성] “우리가 황교안이다”…윤어게인

정읍전북과학대학교 제8대 김상희 총장, 지역이 필요로 하는 대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앞장

정치일반강훈식 비서실장 발언 두고…‘새만금 공항 저격론’ 무성

정치일반[엔비디아 GTC 현장을 가다] ③ AI 이후의 세계 “지금 태어나는 세대, AI 없는 세상 경험하지 못할 것”

자치·의회김슬지 전북도의원 “중앙부처·산하기관 파견인사, 기준과 절차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