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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부터 우선 추진해야"

순창군, 경제활성화 시책 제안공모 추진 보고회

순창군이 주민들이 체감할수 있는 주민체감형 경제활성화 시책에 대해 강도 높은 추진에 나선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14일 2014년 경제활성화시책 제안공모에서 접수된 49건 사업에 대해 추진상황고회를 열어 사업진행에 대해 총체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추진상황보고회는 이강오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다.

 

11개부서 25명의 사업관련 담당이 참석해 추진일정 및 행정절차, 문제점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섬진강관광개발, 메타세콰이어길 조성사업 등 굵직한 개발사업 이외에도 복지포인트의 2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입 배부, 강천산 입장객 지역농특산물 구입쿠폰제, 음식메뉴 개발 보급과 같이 작은 예산이 소요되지만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이 보고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강오 부군수는 “경제활성화는 어느 한 부서에 국한된 사업이 아닌 만큼 전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특히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작은 사업부터 완벽한 세부계획을 세우고 빠른시일내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군 정책개발 송정홍 담당은 “경제활성화는 민선 6기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인 만큼 단기, 중기 계획을 세분화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들은 우선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해 사업추진의 효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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