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국제화연구회 홈스테이 방문단 17명과 순창국악원 동우회 농악단 등 30여명이 최근 대만 카오슝시에서 국경을 넘는 따뜻한 우의를 다지며 우리문화를 알리는 뜻깊은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순창국제화연구회 홈스테이단(단장 채종회)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대만 남부에 있는 까오숑시 국제한인학교와 남제국민중학교에서 학교학습체험과 각 호스트 가족간 체험을 통해 추억을 만들었다.
또 순창국악원 동우회 농악단(단장 박정열) 회원 12명도 지난 5일 대만 카오슝시 국제한인학교와 남제국민중학교에서 우리민속놀이인 농악과, 판굿, 설장고, 사물놀이를 공연하며 우리문화를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채종회 단장은 “음식과 언어에 대한 두려움이 앞섰던 홈스테이였지만 예상과는 달리 너무나도 즐겁게 홈스테이를 추진할 수 있었고 이번 기회를 통해 대만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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