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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섬진강 마실휴양 숙박단지 호평

▲ 섬진강 마실휴양숙박단지와 연계한 벌통산 숲속 탐방로.

순창군이 최근 섬진강 마실휴양숙박단지와 연계한 벌통산 숲속 탐방로를 개설해 관광객들에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개설한 벌통산 숲속탐방로는 산림훼손을 최소화 하면서 현장에 있는 자연석을 이용해 산책로를 조성하는 자연친화적 방법을 사용했다.

 

특히 주변에는 아름다운 대나무 숲과 원두막 2개소가 있어 옛 시골길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아름다운 섬진강의 비경을 보면서 1km를 걸을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큰 만족을 안겨주고 있다.

 

또 벌통산 산책로는 주변에는 섬진강 마실휴양숙박시설이 위치해 있어 캠핑을 온 관광객들이 캠핑도하고 벌통산 산책로를 통해 산림테라피도 즐길 수 있어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순창군 양종호 산림경영담당은 “마실 숙박단지에서 캠핑을 즐기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벌통산 탐방로는 가족들이 편히 함께 오를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내년에도 숲속 돌길을 추가 개설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해 섬진강 일원의 또 하나의 관광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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