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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변 유수지장목, 저소득층 노인 땔감 변신

순창 유등면 자율방재단, 홀로노인에 나무 6톤 전달

▲ 지난 11일 순창 유등면 자율방재단이 하천변의 유수지장목 제거작업에서 발생된 수목을 저소득 노인에게 땔감으로 전달하기 위해 정리하고 있다.
순창 유등면 자율방재단(단장 배복규)이 동절기를 맞아 지난 11일 하천변의 유수지장목 제거작업에서 발생된 수목을 저소득 노인에게 땔감으로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유등면 자율방재단 40명은 하천변 유수지방목 제거 작업으로 발생된 수목을 땔감용으로 절단하고 독거노인 임순남(83세) 외 2세대에게 6톤을 전달했다.

 

배 단장은 “많은 땔감은 아니지만 거동불편 독거노인으로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포근하고 따뜻한 동절기 땔감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항상 봉사하고 실천하는데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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