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댐 주변지역 합리적 보상 이끌자"

진안서 전국 댐 소재지 시장·군수·구청장협 정기총회

진안군(군수 이항로)에서 16일 댐 주변지역의 합리적 보상과 발전을 위한 전국 댐 소재지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정기총회가 진안군청 에서 열렸다.

 

이번 총회에서는 댐 주변지역의 합리적 보상과 발전을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통하여 도출된△댐 주변지역 규제개선 방향△댐 주변지역 활성화△댐 주변지역의 지원제도 개선△댐 법 제 개정(안)에 대하여 내년 상반기 중에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 기관 방문 건의 및 의원입법을 위한 의원면담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2014년부터 협의회를 이끌고 있는 이항로 협의회 회장은“댐 주변지역의 합리적 보상과 발전을 위해 협의회 소속 자치단체장과 서로 긴밀히 협의하면서 댐 소재지 주변 자치단체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진안군은 앞으로 용담댐 건설로 인한 댐주변 정비사업, 금강수계관리기금 배분문제 등 현안 문제 개선에 협의회와 공동대응하여 지역 발전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11년 창립된 협의회(회장 이항로 진안군수,부회장 조길형 충주시장)는 댐 건설로 인한 인구감소 및 수질보전을 위한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전국 18개 댐 소재지 주변 기초자치단체장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협의회를 통해 댐 주변지역의 합리적 보상과 발전을 위한 정책이나 예산 반영을 위해 한 목소리로 힘을 모아 전국 댐 소재지 주변 자치단체의 권익을 위해 적극 활동하고 있다.

김태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