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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장축협 정기총회…고병석 상임이사 재선출

▲ 고병석 상임이사
무진장축협(조합장 권광열)은 오는 2월 22일부로 상임이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28일 제35차 정기총회를 열고 고병석 상임이사를 재선출했다.

 

고병석 상임이사는“상임이사 재임후 6년간 조합장님의 경영방침을 이해하고 직원들과의 긴밀한 협조체제하에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해 냄으로서 오늘의 경영 안정을 이뤄냈다”면서“준비하는 자에게 기회가 오고,도전하는 자에게 영광이 온다는 신념으로 앞으로 있을 난관도 그동안의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제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무진장축협이 전국일등조합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열과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재 신임된 고 상임이사는 1954년 진안 마령 출신으로 지난 1978년 지금의 농협중앙회 진안군지부에서 농협과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고창축협과 장수·진안무주축협,전주김제완주축협에서 상무,전무 및 지점장으로 재직하였고, 2009년부터 6년간 무진장축협 상임이사로 재임하는등 36년여의 농협생활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

김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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