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순창군, 바른먹거리 당뇨학교 확대

올 200명 대상 5회 운영 계획

순창군이 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해 당뇨를 치유하는 바른먹거리 당뇨학교를 확대, 운영해 당뇨치유의 명성을 이어갈 전망이다.

 

23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2회 시범 운영한 바른먹거리 당뇨학교를 올해 5회 200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른먹거리 당뇨학교는 약물치유에 의존하는 기존 치유방법과는 달리 먹거리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만성질환을 극복하기 위해 순창군이 운영하는 신뢰성 있는 당뇨치유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 바른먹거리 당뇨학교는 조선일보가 선정한 당뇨 명의 21인에 선정된 조선대학교 내분비 내과 배학연 교수와 태초먹거리로 유명한 충남대학교 이계호 교수가 참여해 그 신뢰성이 배가됐다.

 

순창군의 바른먹거리 당뇨학교는 3박 4일 과정이며 배학연 교수와 이계호 교수의 당뇨 바로알기 이론교육은 물론, 당뇨에 좋은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요리실습, 도자기 체험, 생활습관 변경계획표 짜기, 요가, 명상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우선 1기 교육은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40명을 선착순 접수해 운영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순창군건장장수연구소 홈페이지(www.iosc.r e.kr)나 건강장수사업소 장수진흥계 전화 650 - 15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교육은 1기 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5회 운영한다.

임남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만평[전북만평-정윤성] “우리가 황교안이다”…윤어게인

정읍전북과학대학교 제8대 김상희 총장, 지역이 필요로 하는 대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앞장

정치일반강훈식 비서실장 발언 두고…‘새만금 공항 저격론’ 무성

정치일반[엔비디아 GTC 현장을 가다] ③ AI 이후의 세계 “지금 태어나는 세대, AI 없는 세상 경험하지 못할 것”

자치·의회김슬지 전북도의원 “중앙부처·산하기관 파견인사, 기준과 절차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