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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 재능기부 어린이공부방 호응

순창경찰서(서장 박헌수)는 주민을 위한 치안시책의 일환으로 어린이 공부방을 운영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방과 후 ‘어린이 공부방’은 순창군 청소년센터 3층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초영어·수학을 주 2회(화·목), 60분씩 학습을 지도한다.

 

순창군 드림스타트센터에서 대상자를 선발한 9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경찰에서는 재능있는 의경을 지원, 일방적인 지도 방식이 아닌 참여식 개별지도로 학습효과를 높이고, 동시에 저소득과 다문화 자녀 등 취약 아동에 대한 청소년선도 역할도 겸한다.

 

공부방 선생님으로 나선 순창서 김용원 의경(수학), 허민중 의경(영어)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개별 수준을 사전에 파악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며“부족한 점이 있지만 이러한 봉사가 학생들의 진로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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