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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변 갓꽃길 함께 걸어요

순창군, 다음달 3일 생태·문화체험행사

▲ 섬진강변을 찾은 방문객들이 갓꽃길을 걷고 있다.
순창군이 섬진강변에 흐드러지게 핀 갓꽃을 따라 걸으며 나물캐기, 치유의 숲체험 등 생태·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일석 3조의 걷기 행사를 준비한다.

 

군에 따르면 오는 5월 3일 일요일 10시부터 섬진강 예향천리 마실길 생태문화체험 야생갓꽃길 걷기 행사(이하 섬진강 갓꽃길 걷기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섬진강 갓꽃길 걷기행사는 순창군통합체육회가 주관하며 구간은 강경마을 삼거리를 출발해 현수교,야생갓꽃 군락지,용궐산 치유의 숲을 경유해 강경마을 삼거리로 돌아오는 코스로 10km구간에 2시간 30분이 소요되는 코스다.

 

이 구간은 섬진강 중에서도 물이 맑고 요강바위 등 기괴한 바위들이 많아 풍광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구간이다. 용궐산 치유의 숲, 현수교, 이야기가 있는 생태탐방로 등 볼거리 체험거리가 많아 관광객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군은 나물캐기, 치유의 숲 체험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생태체험을 진행해 방문객을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또 전북도의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단의 타악공연, 가요한마당, 재즈퍼포먼스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펼쳐진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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