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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고추장에 사랑 담아 전국으로

대한노인회·군, 전통장 나눔행사 진행

(사)대한노인회(회장 이심)가 4일 순창군과 함께 순창고추장, 된장, 간장을 담고 소외계층에 나눠주기 위한 ‘전통장 나눔행사’를 진행해 화제가 됐다.

 

이번에 진행된 ‘전통장 나눔 행사’는 대한노인회가 나눔과 베품으로 동화되는 복지공동체라는 이름으로 행정자치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며, 행사를 위해 순창군과 기능인들이 재능 나눔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노인회 서울지회 및 인천지회 연합회원 40여명이 순창군을 방문해 전통고추장 기능인들과 함께 장을 담그며 순창의 전통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군은 5월중 서울에서 제주까지 (사)대한노인회 전국 16개 시도 연합회 및 244개 시군구 지회 회원들이 총 7회에 걸쳐 순창을 방문해 전통장을 담아 연말연시에 숙성된 고추장, 된장, 간장을 1200여명의 소외계층에 나눠줄 예정이다.

 

황 군순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이번 행사를 통해 사라져 가는 장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순창군이 작지만 그 의미를 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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