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순창 풍산면 작은목욕탕 신축 탄력

 

풍산면 청년회(회장 정병구)가 풍산면 작은목욕탕 신축을 위해 2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 기탁은 작은목욕탕 부지매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금을 모금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져 더욱 뜻 깊은 기탁이었다는 여론이다.

 

정회장은“풍산면 작은목욕탕 건립은 풍산 면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해 왔으며, 청년회가 목욕탕 건립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에 앞장서는 청년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풍산면 작은목욕탕 신축 추진위원회 김종열회장은 “청년들이 나서서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가져주고 성금까지 기탁해주어 고맙고, 풍산면의 미래가 밝아보여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풍산면 작은목욕탕 신축사업은 부지매입을 위해 지난 4월 풍산면 소촌마을 김동기씨가 5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풍산면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어 면민들의 애양심의 상징물도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남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만평[전북만평-정윤성] “우리가 황교안이다”…윤어게인

정읍전북과학대학교 제8대 김상희 총장, 지역이 필요로 하는 대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앞장

정치일반강훈식 비서실장 발언 두고…‘새만금 공항 저격론’ 무성

정치일반[엔비디아 GTC 현장을 가다] ③ AI 이후의 세계 “지금 태어나는 세대, AI 없는 세상 경험하지 못할 것”

자치·의회김슬지 전북도의원 “중앙부처·산하기관 파견인사, 기준과 절차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