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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립도서관(관장 신미란)은 올 하반기 시민교양강좌인 문화교실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립도서관에 따르면 문화교실 강좌는 4개반(성인반, 자격증반, 초등반, 유아반) 17강좌로 운영되며, 각 강좌별 수강생은 20명 내외로,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jl.or.kr) 또는 시립도서관 사무실에 하면 된다.

성인반의 경우 서예 및 한국화·풍수지리·대체의학·동양학·독서토론· 기초중국어·생활중국어 등이고, 자격증반은 공인중개사·동화구연·독서지도사·책놀이지도사(3급)·아로마석고방향제(2급) 등의 강좌가 이뤄진다.

또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동화 및 미술이야기·영어스토리테링·창의력교실 등이 있고, 영어스토리텔링은 유치원·어린이 집의 단체 신청이 가능하며, 모든 강좌 수강료는 무료이고, 상반기 수강신청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연속으로 수강이 가능하다.

신미란 관장은 “도서관이 시민들의 평생교육과 문화의 장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