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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농업인들의 정보화 능력이 향상됐다.

군은 지난 28일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5회 전라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수상식’에서 순창군정보화농업인연구회 및 회원들이 3개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양미영씨는 블로그포스팅 경진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설성환씨는 사업계획서 발표 경진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단체 분야에서 순창군정보화농업인연구회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처럼 순창지역 농민들의 정보화능력 향상에는 군이 추진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교육 등 온라인 교육이 큰 몫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