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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장관 친필 서한문 순창 장덕마을서 현판식

▲ 16일 순창 장덕마을에서 행정자치부 정종섭 장관의 친필 서한문 현판식이 열린 가운데 황숙주 군수와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순창군은 16일 장덕마을에서 행정자치부 정종섭 장관의 친필 서한문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황숙주 군수와 장덕마을 성인식 이장 등 마을 주민들이 참석했다.

 

정종섭 장관은 지난 6월 장덕마을 주민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내용이 담긴 친필 서한문을 전달했으며, 마을주민들이 이를 현판으로 제작해 마을 모정에 걸기로 한 것이다.

 

친필 서한문에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마을 전체가 격리된 어려운 상황을 인내하고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정부의 방역활동에 적극 협조해준 장덕마을 주민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내용이 담겨 있다.

 

장덕마을 성인식 이장은 “메르스 발생이라는 위기를 겪으면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마을 주민들이 더 하나 된 것 같다”며 “정종섭 장관님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어려움을 같이 해준 국민들의 성원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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