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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공직자 청렴도 전국 4위

권익위, 82개 군 평가…4년 연속 상위권

▲ 황숙주 군수

순창군의 공직자 청렴도가 전국 최고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5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전국 82개 군 단위 자치단체 가운데 4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 청렴도 8.09점을 받아 2등급을 기록했다. 도내 군 단위 자치단체 중 1위의 성적이다.

 

특히 군은 공사, 용역, 인허가, 보조금 지원 등 공공기관을 이용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외부평가에서 전년대비 0.5점이 상승해 전국평균(8.02)보다 월등히 높은 8.14점을 기록했다.

 

군은 그동안 공직자들의 청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클린순창 공직자 청렴 및 반부패 교육, 공직기강 감찰기능 강화, 주민 명예 감사관 제도 상설 가동, 수의계약사항 공개, 투명 및 효율성 제고와 비리 예방을 위한 자기진단제도 실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황숙주 순창 군수는 “4년간 청렴도 평가 결과 상위로 평가된 것은 기본과 원칙이 통하는 청렴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직원 모두가 헌신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해 헌신하는 마음 자세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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