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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올 7개 사업 추진

순창군이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통한 도시민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11일 군에 따르면 올해를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원년으로 삼기 위해 7개 관련 사업에 3억 원을 투자한다.

 

군이 올해 농촌체험관광과 관련해 추진하는 사업은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 △농촌체험농장 육성지원 △농어촌체험 지도사 양성교육 △음식관광네트워크사업 △팸투어 및 팜파티 사업 등이다.

 

군은 체험프로그램 개발, 체험농장 육성 등 인프라 지원은 물론 이를 운영할 지도사 양성교육과 심화과정 운영도 진행해 체험관광객 유치 사업에 내실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음식관광 네트워크 사업처럼 순창지역만의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에 군은 최근 농촌체험관광 연구회 연초 총회를 진행, 올해 체험관광 목표 인원을 2만 명으로 정하고 지난해 체험농장을 운영하면서 얻은 경험과 올해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이구연 소장은 “순창은 지난해부터 농촌체험관광을 통한 6차 산업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는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도시민 유치 농촌체험관광이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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