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순창군 보건의료원 장례식장, 주민 만족도 높아

순창군 보건의료원 장례식장이 군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보건의료원 장례식장은 현재 사용건수가 16건에 달한다. 이는 월 평균 5건씩의 장례를 치른 것으로, 장례식장 숫자를 고려하면 적지 않은 숫자다.

 

특히 보건의료원 장례식장은 직영방식으로 운영해 장례비용을 대폭 낮췄다. 군은 조문객 100인(식사)을 기준으로 했을 때 330만원 정도의 장례비용이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는 민간장례식장 대비 30% 정도의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군은 분석했다.

 

또 일회용 컵, 수저, 젓가락, 접시 등 일회용품 사용을 규제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강정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만평[전북만평-정윤성] “우리가 황교안이다”…윤어게인

정읍전북과학대학교 제8대 김상희 총장, 지역이 필요로 하는 대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앞장

정치일반강훈식 비서실장 발언 두고…‘새만금 공항 저격론’ 무성

정치일반[엔비디아 GTC 현장을 가다] ③ AI 이후의 세계 “지금 태어나는 세대, AI 없는 세상 경험하지 못할 것”

자치·의회김슬지 전북도의원 “중앙부처·산하기관 파견인사, 기준과 절차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