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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문화해설, 수화동영상 지원

21곳 위치정보 서비스도

전주시는 청각장애인 한옥마을 관광객들을 위해 다음달까지 한옥마을 문화해설 QR코드에 수화동영상 기능을 추가한다고 13일 밝혔다.

 

한옥마을 문화해설 QR코드는 현재 경기전과 전동성당, 향교, 최명희 문학관 등 한옥마을 주변 21개 문화시설에 대한 정보와 전주의 맛과 멋에 대한 음성 및 한글대본, 사진 등을 제공하고 있다.

 

전주시는 한옥마을 문화관광 QR코드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 동영상 기능을 추가하고, 문화시설에 대한 위치정보 지도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QR코드를 통해 제공된 관광 콘텐츠 정보와 서비스 화면을 SNS(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매체에 전달·등록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된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수화동영상 기능이 구축된 문화해설 QR코드가 문화에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청각장애인들에게 관광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장애인의 자기계발과 비장애인과의 문화 향유 격차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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