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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건강장수연구소 일원 산야초 공원 조성

군, 경관 개선·치유 효과 기대

순창군이 건강장수연구소 일원을 쉴랜드(SHIL:Sunchang Health Institute Longevity)로 본격 개발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산야초를 활용한 경관개선사업에 착수해 쉴랜드 주변 볼거리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쉴랜드 산야초공원은 인계면 인덕로 427-128번지 건강장수연구소 일원 2만1800㎡규모에 7억여원을 투자해 조성한다.

 

군은 산야초 경관개선 사업이 경관개선은 물론 산야초라는 치유개념이 더해져 쉴랜드 만의 독특한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곳에는 산수국 등 20여 종의 산야초 1000주가 식재되며 로고조형, 산책로 등이 조성되며 소녀의 꿈 정원, 계류정원, 산책로, 상징물 설치 등으로 나눠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소녀의 꿈 정원은 분홍색 수국의 꽃말인 ‘소녀의 꿈’을 모티브로 수국을 부케 형상으로 만들고 관광객들이 인공 실개천과 나무그늘에서 힐링을 취할 수 있는 계류정원도 조성한다.

 

또 쉴랜드를 상징할 수 있는 로고설치와 십장생도의 이미지를 적용한 산책로도 만들어 순창의 건강장수를 상징하는 특색 있는 관광자원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헬스케어 문광현 계장은 “산야초를 활용한 경관개선 사업은 건강장수 연구소 주변 볼거리를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 며“아름다운 경관 조성은 물론 이곳에 들르신 분들이 힐링의 느낌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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