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다울마당서 전문가 논의
전주시가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 등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한복산업의 본격적인 육성에 나섰다.
전주시는 3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세미나실에서 전주 한복의 발전방향과 관련 산업 육성 등의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1회 한복다울마당’을 열었다.
한복다울마당은 복식전문가와 한복 관련 산업 종사자 등 민간전문가 11명과 관계 공무원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한복산업 정책의 발전방향과 사업추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도 전주시 한복 관련 신규 사업과 한복이벤트 등에 대한 제안 설명과 한복 분야의 현실과 한계, 나아갈 방향 등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전주시는 한복의 전통적인 멋을 보존하면서도 현대문화와 조화되는 발전적인 변화를 이뤄내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며 “한복다울마당과 같은 제도를 적극 활용해 시민의 아이디어를 최대한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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