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1조 42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마련해 전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전주시는 14일 “2017년도 예산규모 1조4258억원의 예산안을 마련해 지난 1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예산안 1조 3403억원 대비 855억원(6.38%) 증액된 규모다.
내년 예산안은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조 2148억원, 특별회계 2110억원이다.
전주시는 예산안 증가 이유로 복지정책확대와 소방 및 안전기능 강화 등 정부시책에 따른 세출수요가 지속 증가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다양한 계층별 맞춤형 복지실현 등을 통해 가장 인간적인 도시를 구현하고 문화와 관광산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생태교통시스템 실현, 활기찬 일자리 도시 구축 등의 방향으로 재정을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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